스포츠 부티크 e매거진 '스포츠에 미치다'
텍스트(글)의 시대가 가고 지금은 영상의 시대라고 합니다. 정보와 인사이트(insight)가 글보다는 영상으로 제공되거나 소비되는 시대.그러나 영상의 원천 콘텐츠도 바로 텍스트. 텍스트가 있어야 영상 제작도 가능합니다. 영상도 텍스트를 유통하고 소비하는 하나의 미디어(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텍스트로 정리된 콘텐츠가 영상 콘텐츠로 형태를 바꿀 뿐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그런데 콘텐츠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형성하고 리터러시(literacy)를 배양하는데 제격인 것은 영상보다는 텍스트입니다.스포츠 인사이트와 리터러시는 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사회문화로 이해하고 이슈나 사건에서 본질을 찾아내도록 할 것입니다.매거진 소비가 줄어드는 시대에서 독자에게 스포츠 인사이트..
2024.06.22